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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희 전 충북도의장 "무소속 출마 강요당했다"

25일 기자회견 열고 21대 총선 무소속 출마 공식 선언

  • 웹출고시간2020.03.25 17:05:00
  • 최종수정2020.03.25 17:05:00

최근 미래통합당을 떠난 김양희 전 충북도의장이 2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21대 총선 흥덕구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신민수기자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지난 23일 미래통합당을 떠난 김양희 전 충북도의회 의장이 무소속의 길을 택했다.

김 전 의장은 2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 청주 흥덕구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당초 김 전 의장은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상당구가 지역구인 4선의 정우택 의원이 흥덕구로 단수 추천되자 강력 반발하며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혀 왔다.

이날 김 전 의장은 "저는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임명 이후 대통령 탄핵으로 무너진 당 조직을 재건하는 데 심혈을 다 바쳤고, 그 결과 이번 총선에서 당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를 많이 받아 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그렇게 씨 뿌리고 물 주고 가꿔 열매 맺으려는 순간, 아무런 이유도 모른 채 정치 폭력에 무자비하게 빼앗겼다. 저에게 잘못이 있다면 당원 동지들과 너무 열심히 일해 무너진 당 조직을 다시 세워 21대 총선에서 민주당과 한 판 붙어볼 정도까지 만들어 놓은 것"이라며 비통함을 드러냈다.

정우택 의원에 대해서는 "스스로 흥덕구에 뛰어들겠다고 했으면 경선을 할 용기는 보여줘야 했다"며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당선시켜 달라는 격이니 흥덕 주민 입장에서는 영락없는 이방인일 뿐이다"라고 공세를 폈다.

또한 "무소속 출마를 강요당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문재인 정권 심판, 나쁜 정치 추방에 함께 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총선취재팀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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