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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예비후보, "추경에 국가바이러스·감염병 연구소 설립예산 40억 원 반영"

동물모델 활용 코로나 치료제 연구개발비 10억 원도 반영

  • 웹출고시간2020.03.18 15:52:50
  • 최종수정2020.03.18 15:52:50

도종환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사진) 청주 흥덕구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통과된 추경예산에 '국가바이러스 및 감염병 연구소 설립비 40억 원'과 '동물모델 활용 코로나 치료제 연구개발비 10억 원'이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

국가바이러스 및 감염병 연구소는 오는 10월 오송에 완공 예정인 질병관리본부 공공백신개발 지원센터를 확대 개편한 시설이다.

도 예비후보는 "연구소를 지난 11일 약속한 국가 감염병 연구센터로 확대 개편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오송 R&BD융합형 연구병원 건립', '국가 재난 대응 의료지원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 질병관리본부와 관련 연구소, 대학병원, 바이오산업 간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총선취재팀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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