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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예비후보 '바이오벤처 창업지식센터 건립' 공약

"오송재단 내 바이오 벤처·창업 입주공간 인프라 구축할 것"

  • 웹출고시간2020.03.16 16:37:52
  • 최종수정2020.03.16 16:37:52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21대 총선 미래통합당 정우택(사진)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는 16일 국내 바이오벤처 핵심 유망기업 유치를 위한 '헬스·바이오벤처 창업지식센터 건립'을 공약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 바이오 중소·벤처기업 수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교육 인프라 및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갖춘 시설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특히, 국내의 많은 바이오 벤처·창업기업들이 국내 최고 수준의 바이오 인프라가 구축돼 있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입주를 희망하고 있으나, 입주공간 부족으로 핵심 유망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송재단 내 바이오벤처 창업지식센터 건립을 통해 바이오 벤처·창업 입주공간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 국가산단으로 조성될 오송 제3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청주일반산업단지의 소음·분진·악취 없는 친환경 산단 재생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경쟁력 있는 산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도지사 시절 170여개 기업, 24조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던 노하우를 살려 청주 흥덕을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1번지로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총선취재팀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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