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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 김종대 의원 "나쁜 정치 심판 받게 될 것"

韓 정우택 의원 향해 지역감정 유발 지적

  • 웹출고시간2020.02.04 15:30:28
  • 최종수정2020.02.04 15:30:28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인 김종대(비례) 의원은 4일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위원장인 정우택(청주 상당) 의원을 향해 "국가위기를 선거에 이용하려는 나쁜 정치는 되레 총선에서 심판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4일 자 6면>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지난 3일 충북도청에서 정 의원이 기자들과 만나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지인 중국 우한 교민의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된 점에 대해 정부의 명확한 설명이 없었다는 발언을 하며 '충청도 핫바지'를 운운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정 의원을 향해 "지역감정을 부추기고 심지어 가짜뉴스까지 유포한 것은 오히려 과도한 공포심을 조장해 민생경제를 위축시키고, 국민의 안전을 정치에 이용하려는 저열한 정치적 술수"라고 주장했다.

단 정 의원이 정부 대응을 지적한 데 대해서는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에 철저한 대처를 요구하는 것은 정치인으로서 당연히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 임시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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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어려운 히말라야 기후변화가 눈사태 규모 키워"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온 국민이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교사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트레킹 도중 눈사태에 휩쓸려 실종됐다. 최근 히말라야는 트레킹을 즐기는 사람들로부터 '꿈의 루트'로 불리며 각광을 받아 왔다. 특히, 사고가 발생한 트레킹 루트가 평소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길로 알려지면서, 사고 발생 지역과 원인 등 구체적인 경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본보는 전문 산악인이자 사고가 난 트레킹 코스를 십여 차례 다녀온 박연수(사진) 전 직지원정대장을 만나 관련 내용을 짚어봤다. ◇사고가 난 트레킹 코스는 어떤 곳인가 "사고는 히말라야 호텔(해발 2천920m)과 데우랄리 롯지(산장·해발 3천230m) 사이의 힌쿠 케이브(해발 3천170m)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 코스는 히말라야 트레킹 루트 가운데 한국이 가장 많이 찾는 길이다. 고소적응만 된다면 초등학생들도 어렵지 않게 다닐 수 있다. 눈사태 위험 지역도 아니다." ◇평소 '안전지대'로 알려진 데우랄리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데우랄리 지역 기상이 악화됐고,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현지인들도 '근래에 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