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후삼 후보, "제천·단양 관광산업 부흥 획기적 전환점 마련"

미래먹거리 산업과 관광산업을 두 축으로 하는 신성장모델 제시

  • 웹출고시간2020.03.31 13:39:37
  • 최종수정2020.03.31 13:39:37



이후삼 후보 -



이후삼 후보, "제천·단양 관광산업 부흥 획기적 전환점 마련"

미래먹거리 산업과 관광산업을 두 축으로 하는 신성장모델 제시

인물사진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가 31일 '더 좋은 제천·단양' 공약 시리즈 두 번째로 '자연·역사·문화 활용 관광산업 활성화' 공약을 제시했다.

이 공약은 △제천·단양 광역 관광특구 지정 추진 △제천 의림지 브랜드 가치 제고 △양 지질공원 세계유네스코 등재 추진 △청풍호권 광역관광벨트 조성(순환형 연계루트 조성사업 등) △자연·역사·문화 가치를 활용한 관광프로그램 발굴 등 5개 세부 공약으로 구성됐다.

제천·단양 광역 관광특구 지정은 2018년 말 관광진흥법 개정으로 2개 이상 지자체가 담당하는 지역을 관광특구로 지정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제천시, 단양군과 함께 협력해 광역 관광특구 지정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청풍호권 광역관광벨트 조성' 공약은 청풍호를 중심으로 제천∼단양∼충주를 연계하는 3천400억원 규모의 청풍호 순환형연계루트 조성사업과 잔도길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연간 70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를 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후보는 "제천·단양은 우리나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도시로 역사적 가치가 큰 지역"이라며 "파편화된 역사·문화자원들을 한데 모아 역사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관광프로그램 발굴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먹거리 산업 창출이 우리 지역경제 성장의 하나의 축이라면 관광산업 활성화 또한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또 다른 한축"이라며 "미래먹거리 산업 창출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두 축으로 하는 지역경제 신성장모델을 마련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후삼 후보가 제시한 경제 성장의 두 축인 미래먹거리 산업 창출과, 관광산업 활성화 공약을 연이어 발표한 것은 지역경제 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로 풀이된다.

총선취재팀 /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