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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충북도당, 투표 참여 독려…"현명한 선택 기대"

"견제·균형 역할하는 정당 있어야"…10대 공약도 발표

  • 웹출고시간2020.04.09 14:55:21
  • 최종수정2020.04.09 14:55:21
[충북일보] 국민의당 충북도당이 "도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충북도당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0대 국회는 사상 최악의 국회였다. 이들 정치세력이 다시 21대 국회의 중심 정치세력이 된다면 한국 정치의 미래는 암울할 수밖에 없다"며 "거대 양당에 대한 강력한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정당이 있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민들께서 견제와 균형자 역할을 허락하신다면 국민의당은 일하는 정치로 민의 그대로의 정치를 실현할 것"이라며 "국민의당 1호 공약은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21대 국회에서 국회법, 정당법을 바꿔 일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제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후보 투표에 국민의당 10번을 지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날 충북도당은 △국회·정당법 개혁 △권력 사유화 방지 및 민주적 통제 강화 △정부조직 개편 및 연금개혁 △로스쿨·의전원 폐지 및 사법시험 부활 △선제적인 신종 전염병 대응 △개인과 가족이 행복한 사회 구현 △소득주도 성장정책 폐기 △강성노조와 악덕사업주 불법행위 근절 △대학입시 정시모집 70% 확대 및 특목·자사·외국어고 백지화 △북핵 대비 한미 핵공유시스템 구축 및 첨단과학강군 육성 등 10대 공약도 발표했다.

총선취재팀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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