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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예비후보, "어려움 함께 하며 끝까지 챙기겠다"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주변 방역하고 지원 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20.03.12 14:04:12
  • 최종수정2020.03.12 14:04:12

미래통합당 엄태영 예비후보가 제천 생활치료센터 근무자들과 주먹인사를 하며 격려하고 있다.

ⓒ 엄태영 선거캠프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4.15 총선 제천단양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엄태영 전 제천시장이 지난 11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주변에 대한 방역에 나섰다.

엄 예비후보는 이날 코로나19 경중 환자 265명이 입소해 있는 제천 청풍면의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에는 방역활동을 벌인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코로나19로 방역 최 일선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 그리고 청풍면민과 공무원 등을 격려한 뒤 애로사항 청취와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했다.

이날 엄 예비후보는 "청풍면은 물론 제천지역 자영업자와 관광업, 외식업, 숙박업,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당 코로나19 특별대책위원회에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은 커지고 일상생활마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가슴이 몹시 아프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총선취재팀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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