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상당 정정순, 발달장애인 지원 공약

이낙연, 곽상언 후보 지원 유세

  • 웹출고시간2020.04.12 12:56:41
  • 최종수정2020.04.12 12:56:41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사진) 청주 상당구 국회의원 후보는 12일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활동지원법 제정 등 다양한 지원을 공약했다.

정 후보는 "발달장애인의 의미있는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제공자 중심의 서비스에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로 전환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주간활동서비스 제도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 △발달장애인 고용대책 강화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교육권 보장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 지원 강화 등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잠재적 대상자가 전국적으로 7만8천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낮 시간의 지원이 매우 미흡한 실정"이라며 공약 배경을 설명했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