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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청주권 4개 선거구 12명 등록

충주 4명·제천단양 3명·동남부4군 2명·중부3군 3명

  • 웹출고시간2020.03.26 17:50:00
  • 최종수정2020.03.26 17:50:00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4·15 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26일 청주를 제외한 충북 도내 4개 선거구에서도 후보 등록이 이어졌다.

지역구별로 △충주 4명 △제천·단양 3명 △보은·옥천·영동·괴산 2명 △증평·진천·음성 3명 등 12명이 등록했다.

충주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 △민생당 최용수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은숙 후보가 각각 충주선관위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완료했다.

김경욱 후보는 '경제도시 충주', '더 큰 충주'를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이종배 후보는 '정권심판론'을 내세우며 충주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최용수 후보는 지역민들에게 '정권 심판'과 함께 '야당 심판'을 호소하고 있다.

제천·단양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 △미래통합당 엄태영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지재환 후보가 각각 제천시선관위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후삼 후보는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로 지역의 미래를 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엄태영 후보는 "현장정치를 통해 지역의 비전과 희망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보은·옥천·영동·괴산(동남 4군)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연원 후보가 각각 후보자 등록을 마무리했다.

곽상언 후보는 "생활양식을 개선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미래통합당 박덕흠 예비후보는 27일 후보자 등록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증평·진천·음성(중부 3군)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 △미래통합당 경대수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장정이 후보가 각각 음성군선관위에 후보자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임호선 후보는 "주민을 섬기고 주민과 동고동락하는 상머슴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경대수 후보는 "군민만을 바라보면서 처음 마음가짐 그대로 여러분과 함께 뛰겠다"고 전했다.

/ 지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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