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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05 17:43:11
  • 최종수정2020.03.05 17:43:11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4·15 총선과 관련해 공방전을 이어가고 있다.

통합당 충북도당은 5일 성명을 내 "민주당 충북도당이 연일 정치 공세만을 일삼으며 선거판을 흐리고 민심을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도당은 "엊그제는 통합당 김수민 의원에 대한 정치 공세로 인격을 모독하더니 어제는 정우택 의원의 흥덕 출마를 비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루가 멀다 하고 정치 공세와 인신공격을 일삼는 민주당 도당의 행태를 보면서 안타깝고 답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민주당 도당이 계속해서 소모적인 정치 공세에 나선다면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민주당 도당은 지난 4일 논평에서 "정우택 의원이 청주 상당구 예비후보 등록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흥덕구 출마로 선회하자 당내에서 비난의 융단폭격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통합당에 입당한 김수민 의원에게는 '보따리 정치인', '철새 정치인'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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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어려운 히말라야 기후변화가 눈사태 규모 키워"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온 국민이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교사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트레킹 도중 눈사태에 휩쓸려 실종됐다. 최근 히말라야는 트레킹을 즐기는 사람들로부터 '꿈의 루트'로 불리며 각광을 받아 왔다. 특히, 사고가 발생한 트레킹 루트가 평소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길로 알려지면서, 사고 발생 지역과 원인 등 구체적인 경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본보는 전문 산악인이자 사고가 난 트레킹 코스를 십여 차례 다녀온 박연수(사진) 전 직지원정대장을 만나 관련 내용을 짚어봤다. ◇사고가 난 트레킹 코스는 어떤 곳인가 "사고는 히말라야 호텔(해발 2천920m)과 데우랄리 롯지(산장·해발 3천230m) 사이의 힌쿠 케이브(해발 3천170m)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 코스는 히말라야 트레킹 루트 가운데 한국이 가장 많이 찾는 길이다. 고소적응만 된다면 초등학생들도 어렵지 않게 다닐 수 있다. 눈사태 위험 지역도 아니다." ◇평소 '안전지대'로 알려진 데우랄리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데우랄리 지역 기상이 악화됐고,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현지인들도 '근래에 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