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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11 13:35:48
  • 최종수정2020.03.11 13:35:48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박한석(48·사진) 삼영가스 대표가 4·15총선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출마한다.

박 대표는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공천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주 토박이인 그는 중앙초, 동중, 청주고, 고려대 통계학과,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서울대 경영대학에서 e-비즈니스(business)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박 대표는 한국청년회의소 사무총장,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 대의원, 청주시 장애인 체육회 이사 등으로 여러 방면에서 활동해 왔다.

박 대표는 자신을 "실물경제를 아는 진짜 선수"라고 소개한 뒤 "그동안의 기업경영을 통해 쌓은 경험으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충북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과 함께하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신념으로 충북지역민들의 목소리가 중앙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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