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임호선 후보, 중부3군 경제산업클러스트 구축

생활안전 강화, 아이와 함께 행복한 도시 건설

  • 웹출고시간2020.03.30 11:04:00
  • 최종수정2020.03.30 11:04:00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사진) 후보가 중부3군 발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임 후보는 30일 증평군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잘사는 중부3군'을 위해 '4차산업 육성을 통한 도농상생' '농가소득 증대'와 중부3군 트라이앵글형 '경제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작물 로컬푸드 공동배송센터 건립과 공익형 직불제 조지정학, 청년 농업인 육성과 여성농업인 배려 등을 다짐하고 태양광 기반 에너지산업 클러스트 조성, 지역화폐 공유 추진 등을 제시했다.

또 군민이 안전한 중부3군과 생활안전강화를 실현하고 '아이와 함께 행복한 중부3군', 차별없는 중부3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위기재난대응 통합관리체계 구축, 감염병과 공공보건 위기대응 구축, 상수도현대화, 보행자 안전강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증평군을 위한 공약으로 △증평교육지원청 설립 △명문 인문계고교 설립 △초중일반산업단지 조성 △충주댐 공연용수도 조기착공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 △노후관로 정비 △초정-증평간 지방도 확포장 △증평경찰서 건립 △송산2택지개발 △증평종합운동장 건립 △민군종합생활체육공원 조성 등을 내걸었다.

총선취재팀 / 김병학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