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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10 18:06:40
  • 최종수정2020.03.10 18:06:40

(첫째 줄 왼쪽부터)정정순, 이장섭, 도종환, 변재일, (둘째 줄 왼쪽부터)김경욱, 이후삼, 곽상언, 임호선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충북 8개 선거구 후보자를 확정했다.

민주당은 경선을 통해 지난 9일 청주 서원 선거구 후보자로 이장섭(56)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결정했다.

선거구별 민주당 공천자는 △청주 상당 정정순(62) 전 충북도행정부지사 △청주 서원 이장섭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 △청주 흥덕 도종환(64) 의원 △청주 청원 변재일(71) 의원 △충주 김경욱(54) 전 국토교통부 2차관 △제천·단양 이후삼(50) 의원 △보은·옥천·영동·괴산 곽상언(48) 변호사 △증평·진천·음성 임호선(55) 전 경찰청 본청 차장 등이다.

미래통합당은 제천·단양과 증평·진천·음성 등 2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만 남겨두고 있다.

제천·단양에서는 박창식(60) 전 의원과 엄태영(62) 전 제천시장, 증평·진천·음성에서는 경대수 의원과 이필용(58) 전 음성군수가 경쟁하고 있다.

이들 선거구에 대한 후보는 오는 12~13일 진행되는 경선(100% 국민경선)을 통해 가려진다. 경선 결과는 투표(오후 6시)가 끝난 13일 밤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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