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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웅 예비후보, '후보자 정책토론회' 제안

"누가 입법할동 할 수 있는 후보자인지 검증해야"

  • 웹출고시간2020.02.28 19:26:28
  • 최종수정2020.02.28 22:50:39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이현웅(사진) 청주 상당구 예비후보는 28일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통해 후보 역량을 검증할 것"을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로 인해 선거활동과 후보자 정책 등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보장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경선을 진행해 유권자들께 죄송함과 부끄러움을 느낀다"며 "경선 후보자 3인의 정책토론회를 진행하자"고 했다.

이어 "정책토론회를 통해, 누가 입법활동을 할 수 있는 후보자인지 검증을 해야 한다"며 "코로나19 사태와 함께, 상당구의 안전, 경제, 복지, 문화 등 각 주제별 현안에 대해 TV 또는 유튜브를 통한 정책토론회를 하자"고 덧붙였다.

상당구에선 오는 3월 1일부터 3일까지 민주당 김형근·이현웅·정정순 예비후보의 경선이 이뤄진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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