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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총선 충북지역 출마예상자 자천타천 54명 거론

민주 31명, 한국 15명, 바른미래 5명, 정의 2명, 민주평화 1명
청주지역 신·구 경쟁 치열... 중부·북부권은 전 현직 리턴매치 흥미진지

  • 웹출고시간2019.08.07 20:38:56
  • 최종수정2019.08.07 20:38:56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오는 2020년 총선 충북 8개 선거구에서 자천타천 격으로 거론되는 출마예상자가 7일 현재 기준 54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31명으로 가장 많고, 자유한국당 15명, 바른미래당 5명, 정의당 2명, 민주평화당 1명 순으로 나타났다.

각 정당마다 현역의원에게 도전장을 던진 만만치 않은 정치신인들은 당연 청주권에 밀집돼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 중에서도 서원, 흥덕, 청원지역구의 경우 여당 내 신·구 인사들간 경선 대결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역과 북부권은 전직 기초단체장과 현역 의원 간 리턴매치가 흥미진진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충북의 정치 1번지 청주 상당구에서는 민주당 출마예상자로 김동연(63) 전 경제부총리, 김형근(60) 한국가스안전공사장, 장선배(58) 충북도의회의장, 정정순(62) 지역위원장, 이현웅(51) 한국문화정보원장 등 5명이 거론된다.

한국당은 정우택(67·4선) 의원을 비롯해 윤갑근(55) 전 대구고검장, 정의당은 김종대(54·도당위원장) 의원이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청주서원구는 민주당 오제세(71·4선) 의원을 비롯해 유행열(55)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이광희(56) 전 도의원, 이금로(55) 전 수원고검장 등이 거론된다. 한국당은 천혜숙(63) 서원대 석좌교수, 최현호(62) 당협위원장, 바른미래당은 안창현(58) 전 지역위원장, 정의당은 정세영(56) 전 도당위원장이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청주흥덕구는 민주당 도종환(65) 의원을 필두로 송재봉(51) 청와대 행정관, 이두영(54)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 이장섭(56)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거론된다.

한국당은 김양희(65) 당협위원장, 김정복(61) 흥덕새마을금고이사장, 신용한(50)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이 거론되고, 바른미래당은 정수창(61) 전 지역위원장이 출격 준비 중이다.

청주 청원구는 민주당 변재일(72·4선) 의원과 정균영(57) 한국조폐공사상임감사가 거론되는 가운데, 이장섭(56) 충북도정무부지사는 흥덕구와 함께 이 곳에서도 출마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당은 황영호(60) 전 청주시의회의장, 바른미래당은 김수민(34) 의원, 민주평화당은 한종설(56) 충북도당위원장이 자천타천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충주지역 민주당은 강성무(56) 전 충주중소상인회사무국장·권력중(60) 전 국립중앙박물관팀장·맹정섭(61) 지역위원장·신계중(66) 한국교통대교수·우건도(71) 전 충주시장·이인영(56) 의원·한창희(66) 전 충주시장이 거론된 반면 한국당은 이종배(63) 의원 단독, 바른미래당도 최용수(58) 지역위원장 혼자만이 이름을 올렸다.

제천·단양지역구 민주당은 이후삼(51) 의원의 재선도전을 비롯해 이경용(54) 전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장·이근규(62) 전 제천시장이, 한국당은 엄태영(62) 전 제천시장·박창식(61) 전 국회의원·송현승(65) 전 연합뉴스사장이, 바른미래당은 이찬구(58) 지역위원장이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보은·옥천·영동·괴산은 민주당 인사로 김택현(73) 지역위원장·이재한(57) 한용산업 대표이사·성낙현(57) 충북지역자활센터협회장·안성용(51) 변호사가 거론되고, 한국당은 박덕흠(67·재선) 의원의 3선 단독 도전이 예상된다.

증평·진천·음성 민주당측 인사로 김동연(63) 전 경제부총리가 청주상당구와 함께 이곳에서도 이름을 올렸고, 송기섭(64) 진천군수·임해종(62) 지역위원장도 거론된다.

한국당은 경대수(62) 의원과 이필용(59) 전 음성군수가 경선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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