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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후보, "우량기업 유치·신성장산업 육성"

제천·단양에 국가지정 기업도시 유치 등 추진
투자유치 등 경제 선순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 웹출고시간2020.04.01 13:37:02
  • 최종수정2020.04.01 13:37:02
[충북일보] 4.15총선 제천·단양 선거구의 미래통합당 엄태영 후보가 "우량기업 유치와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투자 유치-일자리 창출-인구 증가'의 경제 선순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엄 후보는 "미래성장동력 창출과 생태계 확산을 위해 체계적인 전략을 세워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산업구조 혁신을 통한 신 성장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국내 우량기업은 물론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코트라 등 관련 기관단체와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며 "기업의 성공을 돕는 제천·단양에 투자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엄 후보는 우선 제천·단양에 국가지정 기업도시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으로 '기업도시개발특별법'에 근거해 제천과 단양에 공동 기업도시를 국토교통부와 협의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엄 후보는 "규제자유특구제도의 적극 활용을 통해 패키지형 기업유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이를 통해 제천ㆍ단양의 지역경제 재도약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좋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고 입버릇처럼 말한 그는 "시장 재임 때 40여개 기업유치 경험을 살려 투자 인프라를 구축하고 우량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 3천개를 창출하겠다"고 자신했다.

총선취재팀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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