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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 도종환 후보 '노동존중사회 실현' 약속

8일 공공연맹과 노동존중사회 실현·사회공공성 강화 위한 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0.04.08 16:24:48
  • 최종수정2020.04.08 16:24:48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왼쪽) 흥덕구 국회의원 후보와 황병관 공공연맹 위원장이 8일 '노동존중사회 실현과 사회공공성 강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청주 흥덕구 국회의원 후보는 8일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과 정책협약을 맺고 노동존중사회 실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황병관 공공연맹 위원장은 8일 조합원들과 함께 도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노동존중사회 실현과 사회공공성 강화를 위한 21대 총선 승리 공동이행 협약'을 체결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도 후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지속적인 헌신으로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국가적 위기극복과 노동존중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공연맹이 소속된 한국노총은 지난달 10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지속 가능한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한 '노동부문 5대 비전' 및 '20대 공동약속'을 제시하고, 실천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연대하고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총선취재팀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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