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4.03 20:16:50
  • 최종수정2020.04.03 20:16:50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사진) 청주 상당구 국회의원 후보는 "정부의 재난지원금 100만 원(4인 기준) 외에 충북도와 청주시가 자체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내 "서울과 경기도 주민들은 정부의 재난지원금 외에 자체 시·도가 별도로 지급하고, 일부 시·군·구에서는 자체적으로 추가 지급 방침을 밝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주 시민들도 코로나 때문에 어려움이 크고, 같은 선량한 납세자이며 국민이니만큼 도와 시도 자체 재난지원금 지급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와 시의 재정 여력이 넉넉하지 못한 것은 잘 알지만, 국가적 재난 위기에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을 생각해서 마른 수건을 짜내는 심정으로 기존예산을 수정·검토해서 추가 재난지원금을 마련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