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서원구 최현호 후보 '지역별 현안 공약' 발표

남이면·사창동 등 지역별 공약 추진 약속

미래통합당 최현호 서원구 후보.

［충북일보］ 미래통합당 최현호(사진) 청주 서원구 국회의원 후보는 8일 '지역별 현안 공약'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서원구에 부족한 공공시설 확충을 위해 △다목적 생활체육 공원 조성 △장애인 복지시설(케어센터, 장애아동 전담 보육 시설) 건립 추진 △서원경찰서 조기 신설 △서원보건소 조기 완공을 공약했다.

지역별로는 남이면에 △금광 및 봉무산과 연계한 문화 컨텐츠 개발 △남이 외천1길 일대 농업진흥지역 조정 △면 소재지 행정타운 조성을, 현도면에 △현도 산업단지의 고속도로 진·출입로(하이패스 IC) 확보 및 행정타운 조성 △그린벨트 해제 강력 추진을, 사창동에 △사창동 주민센터 이전 모색 △충대 중문지역 주차난 해소를 약속했다.

사직1·2동에 △복합문화센터 건립 △가로등 및 방범용CCTV 확충을, 모충동에 △도시가스 공급 확대 △도시재생사업 확대를 수곡1·2동에 △서원보건소 조기 완공 △도시가스 공급 확대 △하수관로 정비 △남들지역 우수저류조 사업 추진을 하겠다고 했다.

또한 성화·개신·죽림동에 △구룡터널 인도·차도 분리 및 매연방지 보호막 설치 △개신배수지 체육시설 정비를, 산남동에 △산남도서관 건립 △국민 체육센터 조기 완공을, 분평동에 △원마루 시장 앞 무심천변 다목적 광장 조성 △원마루 시장과 용암동 연결 간이교량 개설을 통한 원마루 시장 활성화 대책 강구를 공약했다.

최 후보는 "지난 4년간 열심히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이완복·안성현·홍성각 청주시의원, 이옥규 도의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지역별 현안을 선정했다"며 "지역현안은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소홀함 없이 제대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총선취재팀 / 신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