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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준 예비후보, "구도심 활성화, 서원구서 가장 시급"

청주가정법원 설치·도농복합단지 유치 등 공약

  • 웹출고시간2020.02.26 17:36:15
  • 최종수정2020.02.26 17:36:15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21대 총선 미래통합당 최영준(사진) 청주 서원구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서원구의 가장 시급한 사안은 '구도심 활성화'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이든 재개발, 재건축이든 이름과 방식에 구애받지 않고 공동화되고 버려진 서원구 구도심에 대한 1차적인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원구민과 청주시민을 위해 청주가정법원을 설치하겠다. 청주미평교도소 이전 문제는 충분히 논의하고 검토해 가장 이상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도농복합단지도 유치하겠다. 피폐화된 농촌의 경쟁력을 살리고 농촌 생활수준을 도시에 버금가게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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