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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의원 "도종환 의원이 아닌 문재인 정권과의 싸움"

3일 청주 흥덕구 출마 공식 선언…"흥덕 '경제1번지' 반드시 성공시킬 것"

  • 웹출고시간2020.03.03 16:56:54
  • 최종수정2020.03.03 16:56:54

미래통합당 정우택 의원이 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 청주 흥덕구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 신민수기자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미래통합당 정우택(청주 상당) 의원이 "문재인 정부를 응징하고 1등 당이 되기 위해 총대를 맺다"며 21대 총선 청주 흥덕구 출마 배경을 밝혔다.

정 의원은 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 흥덕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의원은 "흥덕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청주에서 승리를 이끌어 달라는 당의 명령에 따라 선당후사의 자세로 흥덕구 출마에 출사표를 던진다"고 밝혔다.

상당구가 지역구인 정 의원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지역구인 상당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지난 1일 통합당이 정 의원을 흥덕구에 단수추천해 그 배경에 지역 유권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정 의원은 흥덕구 출마 배경을 묻는 질문에 "최근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과의 통화에서 김 위원장이 '청주에 사람을 바꿔야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 친문 세력의 텃밭인 흥덕구 승리의 적임자로 제가 적합하다'고 말했다"며 "공관위원들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도종환 의원과의 싸움이 아닌, 문재인 정권과의 싸움으로 봐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어 "도지사 시절 경제특별도 실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인 바 있다. (흥덕구는) 하이닉스 11·12라인 증설, LG화학 유치,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등 심혈을 기울였던 지역"이라며 "상당의 '정치1번지'와 함께 흥덕의 '경제1번지'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기존 같은 당 흥덕구 예비후보들의 반발에 대해서는 "반발은 당연한 것이다. 설득하겠다"며 "당의 결정에 따르는 것이 당원의 도리다. 그 분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살신성인의 마음으로 뛰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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