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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서원 최현호 후보 '미세먼지 대책 공약' 발표

학교에 공기 청정기 추가 설치 등 약속

  • 웹출고시간2020.04.07 17:01:17
  • 최종수정2020.04.07 17:01:17
[충북일보] 미래통합당 최현호(사진) 청주 서원구 국회의원 후보는 7일 '미세먼지 대책 공약'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OECD 36개국 중 35번째 미세먼지 악화국이라고 하는 대한민국, 미세먼지가 일상이 돼버렸다"며 "국민의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지만 실효적 대책은 요원하기만 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미세먼지 배출이 거의 없는 안전하고 깨끗한 원자력발전을 폐기하는 탈원전 정책을 강행하고, 석탄화력발전을 미세먼지 주범이라며 줄이겠다고 한다"며 "하지만 우리나라 석탄화력 발전량(전체 발전량의 40.7%)은 세계 상위권으로 미세먼지 대책에 역행하고 있다. 미래형 친환경 탈탄소 사회로 가기 위한 합리적인 에너지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기청정기가 교실당 1개씩 배치된 획일적 상황을 개선하고, 미세먼지 취약지역 소재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에 공기 청정기를 추가 설치하겠다"며 "원전 부활 정책 및 화력발전소 축소로 깨끗한 공기를 만들고 정부에 미세먼지 대책 추진을 촉구하겠다"고 공약했다.

총선취재팀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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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