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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웅 예비후보 "스마트 교통시스템 도입해 출퇴근 시간 줄일 것"

교통체증으로부터 삶의 질 높이는 '행복추구권' 법제화 공약

  • 웹출고시간2020.03.02 14:48:53
  • 최종수정2020.03.02 14:48:53

이현웅 예비후보.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이현웅(사진) 청주 상당구 예비후보는 "빅데이터를 통한 AI 기반의 스마트 교통시스템을 도입해 출퇴근 시간을 줄이겠다"고 2일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청주시가 기존 도로 외에 2·3차 우회도로를 건설하며 도심과 외곽 연결도로망을 구축했음에도 출퇴근 시간 심각한 교통체증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며 "외곽순환도로(링로드)와 연결되는 외곽순환도로와 도심가로망으로 연결되는 간선도로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해 교통체증으로부터 삶의 질을 높이는 '행복추구권'을 법제화하겠다"고 했다.

'행복추구권' 법안의 주요 내용은 △인구 70만 이상 도시에 인공지능(AI) 기반 교통흐름시스템 의무화 추진 △일정거리·시간대 도로 대기시간 길어질 경우 간선도로 건설 의무화 △대기시간 알림 서비스를 통한 탄력 출퇴근 시간 제도화 등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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