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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상당구 예비후보 등록

"친 민생적인 국회의원 활동할 것"

  • 웹출고시간2020.01.02 17:54:57
  • 최종수정2020.01.02 17:54:57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2일 청사 대강당에서 퇴임식을 갖은 뒤, 21대 국회의원선거 청주 상당구 예비후보자 등록을 했다.

김 사장은 이날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 사장은 "아직까지 지역에서 지방의원 출신 국회의원이 없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라며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의원 출신으로 누구보다 친 민생적인 국회의원 활동을 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모두가 희망을 꿈꿀 수 있는 '활기찬 민생경제, 깨어나는 상당구'를 만들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청주 출신인 김 사장은 청주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민주당 원내대표 정무특보, 충북도의장 등을 지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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