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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경대수·엄태영 경선 통과

충북 8개 선거구 대진표 완성

  • 웹출고시간2020.03.14 15:07:44
  • 최종수정2020.03.14 15:07:44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미래통합당이 충북 8개 선거구 후보를 확정했다.

통합당은 14일 제천·단양 후보에 엄태영(62) 전 제천시장,중부3군(증평·진천·음성) 후보에 경대수 의원이 경선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경선은 지난 12~13일 오전 10시~밤 10시 100% 국민경선으로 진행됐다.

엄 전 시장은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이후삼(50) 의원과 경쟁한다.
경 의원은 3선에 도전한다. 경 의원은 민주당 임호선(55) 경찰청 본청 차장과 승부를 펼친다.

이로써 민주당과 통합당은 도내 8개 선거구 후보 대진표를 완성했다.

선거구별 민주당 후보는 △청주 상당 정정순 △청주 서원 이장섭 △청주 흥덕 도종환 △청주 청원 변재일 △충주 김경욱 △제천·단양 이후삼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보은·옥천·영동·괴산 곽상언 등이다.

통합당 후보는 △청주 상당 윤갑근 △청주 서원 최현호 △청주 흥덕 정우택 △청주 청원 김수민 △충주 이종배 △제천·단양 엄태영 △증평·진천·음성 경대수 △보은·옥천·영동·괴산 박덕흠 등이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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