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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충주 박지우 예비후보 사퇴

"민주당 승리 위해 김경욱 후보 지지"

  • 웹출고시간2020.03.03 14:37:19
  • 최종수정2020.03.03 14:37:19

더불어민주당 충주선거구 박지우 예비후보가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더불어민주당 충주선거구 단수 후보 결정에 반발해온 박지우 예비후보가 3일 사퇴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당 공천과정에서 저는 정치력과 역량이 부족했다. 단수공천이라는 결과에 이의제기와 공정한 절차를 밟으려 노력했지만, 고민 끝에 대의를 위해 '선당후사(개인의 안위보다 당이 우선이다)'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는 화합해야 하고, 충주 민주당은 김경욱 예비후보에게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번 4·15총선에서 반드시 대한민국과 충주 발전을 위한 변화의 선택을 해 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주장했다.

이어 "힘 있는 집권여당 민주당의 승리로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가고, 김경욱 후보가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충주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며 "저 박지우가 파트너이자 감시자로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이달 중 구성될 통합 선대위에 충주 민주당 승리를 위해 동참할 뜻을 밝히면서 맹정섭 예비후보도 김경욱 예비후보에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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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어려운 히말라야 기후변화가 눈사태 규모 키워"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온 국민이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교사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트레킹 도중 눈사태에 휩쓸려 실종됐다. 최근 히말라야는 트레킹을 즐기는 사람들로부터 '꿈의 루트'로 불리며 각광을 받아 왔다. 특히, 사고가 발생한 트레킹 루트가 평소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길로 알려지면서, 사고 발생 지역과 원인 등 구체적인 경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본보는 전문 산악인이자 사고가 난 트레킹 코스를 십여 차례 다녀온 박연수(사진) 전 직지원정대장을 만나 관련 내용을 짚어봤다. ◇사고가 난 트레킹 코스는 어떤 곳인가 "사고는 히말라야 호텔(해발 2천920m)과 데우랄리 롯지(산장·해발 3천230m) 사이의 힌쿠 케이브(해발 3천170m)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 코스는 히말라야 트레킹 루트 가운데 한국이 가장 많이 찾는 길이다. 고소적응만 된다면 초등학생들도 어렵지 않게 다닐 수 있다. 눈사태 위험 지역도 아니다." ◇평소 '안전지대'로 알려진 데우랄리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데우랄리 지역 기상이 악화됐고,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현지인들도 '근래에 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