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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08 16:59:49
  • 최종수정2020.04.08 16:59:49
[충북일보] 정의당 김종대(사진) 청주 상당구 국회의원 후보는 8일 태구민 미래통합당 외교안보특위 위원장에게 안보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태 위원장이 '우리(한국)가 북한보다 미사일을 더 많이 쏜다'고 발언한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청주 흥덕구 국회의원 후보에 '북한 편들기 발언'이라며 해묵은 색깔론을 덮어씌우며 안보불안을 조성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북한의 미사일·발사체 발사가 대한민국 안보에 대한 위협임은 분명하다"면서도 "도 후보의 발언에 그런 맥락이 있음을 모르지 않을 태 위원장이 도 후보의 발언을 '북한 편들기'라고 매도한 것은 구태의연한 색깔론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태 위원장이 정의당의 제안을 받아들여 실제 최근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발사체가 얼마나 위협이 되는지 토론할 수 있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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