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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록 예비후보, "정치개혁 꼭 이루겠다

5일 정치개혁 공약 발표…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지원유세

  • 웹출고시간2020.03.05 16:26:11
  • 최종수정2020.03.05 16:26:11

민생당 이창록 서원구 예비후보가 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정치개혁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신민수기자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21대 총선 민생당 이창록 청주 서원구 예비후보는 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정치개혁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 "바른미래당이 아닌 민생당 후보로 새롭게 서원구민들을 만나고 있다"고 설명한 뒤 "중도개혁정치를 통해 민생정치를 실현하고 정치개혁을 꼭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2022년 지방선거 100% 연동형비례 선거제 실시 △국회 윤리위원회 독립성 보장 및 강력한 권한 부여 △국민을 무서워하는 국회 만들기 △지역위원회 사무실 상설운영·민심소통 등을 약속했다.

또한 "서원구 정치가 16년간이나 변화 없이 고인 물처럼 멈춰있다. 이번 4·15총선에서 놀라운 변화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날 공약발표 현장에는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도 참석해 "이창록 예비후보의 승리는 개인이 아닌, 중도와 실용정치의 승리"라며 지원유세를 했다.

총선취재팀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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