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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후보 "압도적 승리로 보답하겠다"

당원들과 '코로나19 나눔실천 사랑의 헌혈 캠페인' 동참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하며 '경제심판론' 의미 극대화

  • 웹출고시간2020.04.02 13:25:55
  • 최종수정2020.04.02 13:25:55

제천단양선거구 미래통합당 엄태영 후보와 배우자 및 선거운동원들이 공식선거 첫날 주요 교차로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단양 선거구의 미래통합당 엄태영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지역주민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압도적인 승리로 반드시 보답하겠다"며 표심 잡기에 돌입했다.

총선을 13일 앞둔 이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자 엄 후보는 제천 의림동 선거사무소 앞 중앙교차로에서 선거대책본부 및 당원들과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제천단양선거구 미래통합당 엄태영 후보와 배우자 및 선거운동원들이 공식선거 첫날 주요 교차로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이형수기자
그는 지지자들 앞에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 혼란과 경제 실정으로 대한민국이 무너져 내리고 민생 경제가 어려워졌다"며 "오만하고 뻔뻔한 정권을 심판해 달라"고 촉구했다.

또 엄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제천·단양의 미래와 희망을 선택하고 자존심을 지키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지역경제 꼭 살릴 엄태영'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출정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엄 후보는 출정식을 가진 뒤 일정으로 선거대책본부, 청년당원 등 30여명과 함께 적십자 제천봉사회관 주차장에서 실시된 '코로나19 나눔실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총선취재팀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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