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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04 17:23:51
  • 최종수정2020.04.04 17:23:51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북지부 회원들이 4일 미래통합당 윤갑근 청주 상당구 국회의원 후보에게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미래통합당 윤갑근 청주 상당구 국회의원 후보는 4일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북지부와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치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기본적인 청년 취업 및 창업, 결혼 문제, 도시재생과 연계한 지역 발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청년유권자연맹의 한 회원은 "지금의 대한민국 청년 문제 해결은 결국 정치권에서 해결해야 하고, 정치가 세상을 바꾸는 힘이란 것을 알기에 선거에서 청년들의 적극적인 투표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취업과 창업을 포함한 기본적인 일자리 문제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결혼·출산·주거에 이르기까지 현실적인 청년 문제 해결에 집중하겠다"며 "근로조건 및 임금의 차별과 차등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처하고, 열악한 부분에 대해서는 국가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전적으로 결혼이나 주택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도 파격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복지 포퓰리즘이 아닌 실질적 지원으로 청년들이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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