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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07 13:56:48
  • 최종수정2020.04.07 17:34:33
[충북일보]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미래통합당 경대수 후보는 7일 농민들과 만난자리에서 농업인회관 설치와 가업승계농에 대해 상속세를 감액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경 후보는 7일 진천에서 한농연진천군연합회, 한여농진천군연합회, 진천군여성축산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농업에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다."면서 "우리 농업·농촌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더 행복하고 살맛 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뛰겠다"고 말했다.

경 후보는 농업인 소득 안정과 생활복지 확대를 위해 △농업예산 확대, △농업인 기초연금제 추진, △축산·임업 직불제 도입, △농업인 회관 설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청년·후계농 육성과 지원을 위해 △5년간 기존 직불금에 추가 25% 지원, △영농정착 지원금 5년으로 확대 및 월 100만원씩 지급, △청년창업농 지원대상 45세 미만으로 확대, △농지임대 30ha 이내로 확대 및 임대기간 최대 20년 연장, △후계농업인 육성자금 금리 인하, △가업승계농 상속세 감액, △법률 개정을 통한 후계농어업인력 육성 근거 마련하고, 농촌 일손 부족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 맞춤형 최저임금 도입과 탄력근로제 및 주52시간 적용 제외 추진, △외국인 근로자 배정 확대, △안정적 농촌 일손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총선취재팀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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