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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주자 잇따라 공천 대진표 완성 임박

민주당, 청주 상당 정정순·중부3군 임호선
통합당, 청주 서원 최현호·청주 청원 김수민

  • 웹출고시간2020.03.04 20:57:46
  • 최종수정2020.03.04 20:57:46

정정순, 임호선, 최현호, 김수민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정순(62)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임호선(56) 전 경찰청 차장, 미래통합당 최현호(62) 전 서원구당협위원장과 김수민(33) 의원이 4일 4·15 총선 주자로 결정됐다.

민주당은 정정순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4·15 총선 청주 상당 지역구 후보로 결정됐다.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임호선 전 경찰청 차장에 대한 공천도 확정했다.

민주당이 도내 8개 지역구 가운데 아직 후보를 공천하지 않은 곳은 청주 서원뿐이다.

청주 서원은 동갑내기인 이광희(56) 전 충북도의원과 이장섭(56)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공천 경쟁을 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경선은 오는 7~9일 진행된다.

통합당은 청주 서원에 최현호 전 서원구당협위원장, 청주 청원에 김수민 의원을 각각 공천했다.

통합당이 공천하지 않은 지역구는 경선이 예고된 제천·단양과 중부3군 2곳이다.

제천·단양에서는 박창식(60) 전 의원과 엄태영(62) 전 제천시장이, 중부3군에서는 경대수(62) 의원과 이필용(58) 전 음성군수가 경선을 통해 공천 여부를 확정한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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