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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충주 김경욱 "충주를 문화, 예술 중심도시로 만들 것"

역사 문화 복원·전시·창작지원·축제활성화

  • 웹출고시간2020.03.11 11:37:35
  • 최종수정2020.03.11 11:37:35

더불어민주당 충주선거구 김경욱 예비후보가 11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문화, 예술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더불어민주당 충주선거구 김경욱 예비후보가 문화, 예술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11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구한 역사를 가진 충주의 위상이 재정립될 수 있도록 원도심 재생과 연계해 역사문화를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충주읍성 4대문 중 1개 이상과 충주사고를 복원할 뜻을 내비쳤다.

또 충주 조선식산은행 처리 방안에 대한 면밀한 재검토, 충주역사연구소 건립을 추진할 방침이다.

충주시립미술관 건립과 문화 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공공기관 이전 부지 등을 활용해 국제적 수준의 미술관을 건립하겠다는 것이 김 후보의 생각이다.

노벨문학 수상작가 유품과 국내 근대 문학 자료를 한데 모아 충주를 세계 인문학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도 나타냈다.

아울러 국제스트밍 페스티벌, 힙합 페스티벌 개최, 우륵문화재 등 기존 문화 관광 축제의 내실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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