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도종환 예비후보 "지방대육성법 개정 재추진 할 것"

거점 국립대 육성사업 지원금 확대·국립대 반값 등록금 실현 등 공약

  • 웹출고시간2020.03.16 16:35:04
  • 최종수정2020.03.16 16:35:04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사진)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는 20대 국회에서 발의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이하 지방대육성법) 개정안을 다시 추진해 국가균형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16일 밝혔다.

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4월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인원 중 지역인재 의무채용비율을 법률로 규정하는 지방대육성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 대학 및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국가균형발전 방안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총선에서 거점 국립대 육성사업 지원금 확대(100억→500억 원)와 국립대 반값등록금(평균 419만→210만 원)을 실현해 수도권과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방통대·야간 로스쿨을 도입해 교육을 통한 계층사다리 복원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향후 교육격차 해소 공약과 현재 진행 중인 총선 정책공약 공모 '도종환 사용법 시즌2'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주시민들과 함께 국가균형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총선취재팀 / 신민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