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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흥덕구 빅매치…도종환·정우택 의원 예비후보 등록

지난 6일 흥덕구선관위서 예비후보 등록…본격 표심잡기 나서

  • 웹출고시간2020.03.08 16:09:31
  • 최종수정2020.03.08 16:09:31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이 지난 6일 청주시흥덕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과 미래통합당 정우택 의원이 청주 흥덕구로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도 의원은 지난 6일 청주시흥덕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그는 19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뒤 20대 총선에서 흥덕구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도 의원은 서청주우체국에서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한 방역봉사를 하는 등 표심잡기에 나섰다.

미래통합당 정우택 의원이 지난 6일 청주시흥덕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같은 날 정 의원도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흥덕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청주 상당구를 지역구로 둔 정 의원은 "흥덕구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청주에서 승리를 이끌어 달라는 당의 요청에 따라 선당후사의 자세로 충북의 '정치1번지' 상당구를 떠나 충북의 '경제1번지' 흥덕구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메인슬로건을 '흥해라 흥(興)! 커져라 덕(德!)'으로 정하고, 경제와 민생에 중점을 둔 공약으로 지역 표심잡기에 나설 계획이다.

총선취재팀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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