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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화된 영유아 교육 개선"

윤갑근 예비후보- 어린이집聯 간담회

  • 웹출고시간2020.03.23 14:46:19
  • 최종수정2020.03.23 14:46:19

미래통합당 윤갑근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이 23일 윤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에서 보육 정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미래통합당 윤갑근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3일 선거사무소에서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보육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 관계자는 보육 지원 체계 개편의 내용을 언급하며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포함해 영유아 교육 통합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라고 말했다.라윤 예비후보는 "국가 차원에서도 보육교육의 내실화를 이루고, 영유아 교육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이원화되어 있어 나타나는 문제에 대해 개선책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어린이집 휴원기간이 4월 5일까지 연장되면서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다"라며 "정부가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휴원하는 어린이집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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