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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총선 예비후보자 출판기념회 봇물

주말인 11일 이현웅·김정복·성낙현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개최
선거 90일 전인 16일부터 출판기념회 열지 못해

  • 웹출고시간2020.01.12 16:04:45
  • 최종수정2020.01.12 16:04:45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21대 총선을 앞두고 주말인 지난 11일 도내 총선 예비후보자들의 출판기념회가 잇따라 열렸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상당구 예비후보인 이현웅 전 한국문화정보원장은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청주와 문화, 그리고 나의이야기, 69년생 이현웅'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 예비후보는 "자신은 그리 화려하지도 그리 빛나지도 않은 평범한 인생을 살아왔다"고 고백하며, 자신의 유년기 시절부터 한국문화정보원 재직까지의 전 과정을 소개했다.

자유한국당 청주시 흥덕구 예비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김정복 흥덕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청주 CJB 미디어센터에서 저서 '기도 인연'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영화배우이자 가수인 이동준 씨가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축사 △저자와 만남 △케이크 컷팅 △축하공연 △북 사인회 순으로 진행됐다.

21대 총선 제천·단양 선거구에 출마하는 민주당 이경용 예비후보(전 금강유역환경청장)는 제천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가진 저서 '새로운 미래, 지역에서 찾는다'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민주당 보은·옥천·영동·괴산군 예비후보인 성낙현 보은지역자활센터장은 보은예술문회회관 대강당에서 '사람 사는 맛 나는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성 예비후보는 모두 5부로 구성된 자서전을 소개했다.

한편, 공직선거법상 선거일(4월 15일) 90일 전인 오는 16일부터는 출판기념회나 의종 보고회를 열 수 없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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