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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 정우택 후보, "소상공인 위한 청주형 공공배달앱 도입"

"청주형 공공배달앱 도입 통해 상생하는 구조 만들어야"

  • 웹출고시간2020.04.08 13:23:01
  • 최종수정2020.04.08 13:23:01
[충북일보] 미래통합당 정우택(사진) 청주 흥덕구 국회의원 후보는 8일 "소상공인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청주형 공공배달앱'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주문이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배달앱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배달의 민족'이 지난 1일부터 수수료를 인상해 소상공인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또한 지난 3일 기준 코로나19로 인한 충북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 피해 규모가 4천억 원을 넘어섰다.

정 후보는 "대기업의 횡포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의 피해를 지켜보고 있을 순 없다"며 "청주형 공공배달앱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배달업자와 음식점주 등 모두 상생하는 구조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총선취재팀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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