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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24 15:39:39
  • 최종수정2020.03.24 15:39:39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충청북도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이 24일 간담회를 하고 있다.

ⓒ 정정순 예비후보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4일 충청북도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통합 보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윤비룡 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장, 성락준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은 "지금 저출산, 맞벌이 부부 등으로 영유아 보육이 매우 중요한 국가적 사안임에도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에서, 유치원은 교육부에서 지원·관리하는 등 이원화돼 있어 행정 낭비는 물론 각종 지원에서도 차이가 있다"고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정 예비후보는 "OECD 보고서를 보더라도 영유아기의 교육과 돌봄을 위한 정책 방향은 보육과 교육의 통합"이라며 "교사 자격 관리, 영유아에 대한 지원 형평성, 행정업무 효율성 등을 위해 유보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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