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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만 16명…'배당금당' 이목 집중

도내 배당금당 총선 예비후보 16명…가장 많아
'비례대표 얻기 위한 목적' 관측 지배적
예비후보 기탁금 부담도 크게 줄어
충북도당 "당 정책 알리려는 당원들의 열의"

  • 웹출고시간2020.01.12 19:10:44
  • 최종수정2020.01.12 19:10:44
ⓒ 국가혁명배당금당 홈페이지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국가혁명배당금당 예비후보가 왜 이렇게 많죠?"

12일 현재 충북에서 가장 많은 총선 예비후보가 소속된 국가혁명배당금당(이하 배당금당)에 대한 지역 유권자들의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당선 가능성이 높지 않은 데도 수많은 인물들이 배당금당 예비후보 나선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지난해 9월 정당으로 등록된 배당금당은 17대 대선 후보였던 허경영 씨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신생정당이다.

배당금당은 주요정책으로 △20세부터 150만 원 지원 △출산 시 5천만 원 지급 △수능시험 폐지 △국회의원 100명 축소 △징병제 폐지·모병제 도입 등을 제시하고 있다.

충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2일 도내 배당금당 소속 예비후보는 모두 16명이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12명,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8명보다 많은 상황이다.

선거구별로는 △청주시 상당구 2명 △청주시 서원구 5명 △청주시 흥덕구 3명 △청주시 청원구 4명 △제천시·단양군 2명 등이다.

이를 두고 지역 정가에선 정당 비례대표를 얻기 위한 목적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전국적으로 예비후보를 대거 등록해 비례대표 의석수를 배분 받기 위한 정당 득표율 3%를 넘기려는 의도가 있다는 것이다.

헌법재판소가 예비후보자 기탁금 국가 귀속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점도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오는 21대 총선에선 공천 심사 단계에서 탈락한 예비후보자에게 기탁금을 돌려주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즉,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을 위해 내야 하는 기탁금 30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되면서 금전적 부담도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배당금당은 비례대표만을 얻기 위해 예비후보자들이 대거 등록한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배당금당 충북도당 관계자는 "당원 모두가 허경영 대표를 믿고 있는 가운데 혁명을 통해 부익부 빈익빈을 해소하고 서민과 부를 나누려는 당의 정책을 알리고자 당원 스스로 예비후보가 되고 있다"며 "당원들의 열의가 대단하다. 앞으로도 예비후보 등록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당선까지도 염두에 두고 있다. 150석 이상 의석수 확보가 목표"라며 "비례대표 확보도 중요지만 최우선 목표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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