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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29 14:55:20
  • 최종수정2020.03.29 14:55:20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사진) 청주 청원 국회의원 후보는 29일 청원구 시민들의 삶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시민편의시설 확대 추진 공약을 발표했다.

주중동 이전이 추진 중인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 부지를 활용해 공공도서관, 주민건강센터, 생활문화센터, 어린이집 등의 시설을 갖춘 '문화체육복합시설'을 추진한다.

오창저수지의 수질 오염 문제 해소를 위해 정부, 지자체와 협의해 '수질개선사업' 추진하고, 수변을 따라 데크 둘레길을 조성해 시민의 힐링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오창 중앙공원에 시민들이 문화, 체육 강좌 등 자치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시민 공유공간인 '오창시민문화센터'건립을 추진한다.

변 후보는 "오창의 숙원사업이었던 수영장등의 시설을 갖춘 오창국민체육센터 사업추진을 위해 '생활SOC'사업 예산으로 지난해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며 "2022년 오창국민체육센터 완공 예정이지만, 인구가 증가한 오창 지역은 추가적인 편의시설 조성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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