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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삼 후보, "사회적 거리두기, 선거운동도 예외 없어"

5일까지 선거운동원 출퇴근 유세 없이 거리 청소 등 미화활동
코로나19 상황 속 '로고송과 율동 없는 선거' 약속

  • 웹출고시간2020.04.01 14:15:30
  • 최종수정2020.04.01 14:15:30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5일까지 선거운동원 출퇴근 유세 대신, 지역 미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상황 속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로고송과 율동 없는 선거'를 약속했다.

이에 따라 오는 5일까지 출·퇴근 인사는 후보자를 중심으로 소규모 인원으로만 이뤄질 예정이며 선거운동 기간 동안 로고송 및 율동 없는 선거를 치른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모든 국민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와중에서 선거운동이라고 예외가 될 순 없다고 생각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며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제천·단양 주민의 상처를 보듬는 것이 먼저인 관계로 로고송과 율동도 전면 중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신 이번 선거가 누가 '더 좋은 제천·단양'을 위한 책임자인지를 가리는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그간의 추진경과와 공약 등을 SNS로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총선취재팀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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