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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38개 시민사회단체 임호선 후보 지지선언

"중부3군 지역경제 살리는 선봉에 서달라"

  • 웹출고시간2020.04.06 14:49:14
  • 최종수정2020.04.06 14:49:14

6일 음성군내 38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음성군청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 임호선 선거 캠프.
[충북일보] 음성군내 38개 시민사회단체들은 6일 음성군청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중부3군(증평·진천· 음성)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이들은 이날 "임 후보는 중부3군이 당면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를 살리는 선순환 구조, 주민 삶의 질 개선, 아이와 여성들이 안전한 사회, 지역 중심의 성장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할 의지와 철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임 후보는 파탄 위기에 있는 농업과 농촌사회를 살리기 위해 농민수당을 중심으로 농민기본소득을 보장하고, 노동사각지대인 중부3군의 취약한 노동자들이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동환경 개악에 맞설 정책 수립에 앞장서 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식물국회', '몸싸움으로 뒹구는 동물국회'를 보며 깊이 실망하고 분노했다"면서 "그래도 다시 희망을 이야기하는 것은 노동자, 농민, 서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선 전쟁보다는 평화, 경쟁보다는 더불어 사는 사회라는 놓을 수 없는 목표가 있기에 군민들에게 올바른 한 표 행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총선취재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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