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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충주선거구 달아올라…양강구도 깨고 3파전

민주 김경욱, 전열정비 속도
민생, 최용수 출사표 던져
통합, 이종배 내주 중 출마선언

  • 웹출고시간2020.03.04 14:35:18
  • 최종수정2020.03.04 14:35:18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예비후보가 4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통합 선대위 구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4·15 총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 정당의 후보자가 가려지고 있다.

경선 없는 단수 공천으로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전열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주당 단수 후보로 확정된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우건도 전 충주시장을 상임위원장으로 하는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공천경쟁을 벌였던 박지우 예비후보 등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김 전 차관은 4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대위 1차 구성안을 발표했고, 앞으로 추가 인선을 통해 완성된 통합 선대위를 구성하겠다"면서 "이종배 현 국회의원에게 국민건강과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좋은 대안이 될 미디어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민생당은 최용수 충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이 출사표를 던졌다.

최 예비후보는 4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생당에 속한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이 개헌을 통해 지방자치, 지방분권, 지방정부로 환골탈태해야 한다는 지방화 정치 철학을 이루고자 총선에 출마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민경제와 소상공인, 기업 경제력을 강화하는 지방정부 시대를 열겠다"며 "정치 지망생들이 실력을 갖춰 민생, 실용, 경제 주역이 되도록 운동장을 만들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정치 사관학교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충주 성남초와 충일중학교, 충주상고를 졸업했으며 6·7대 충주시의회 의원을 지냈다.

손학규(가운데)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민생당 최용수(손학규 오른쪽)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윤호노기자
손 전 대표는 앞서 인사말을 통해 "애초부터 중국에 대한 저자세로 이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펼쳐진 것에 대해 정부가 반성하고 사과해야 한다"며 날을 세웠다.

이어 "정쟁이 아니라 민생·경제를 살리는 정치가 이번 총선을 통해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3선에 도전하는 이종배 의원은 내주 중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충주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예비후보, 미래통합당 이종배 의원, 민생당 최용수 예비후보 3파전이 될 전망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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