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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도의원재선거 미래통합당 박재완 예비후보

공약발표…스마트 농업인 육성에 헌신

  • 웹출고시간2020.03.11 14:23:20
  • 최종수정2020.03.11 14:23:20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도의원 재선거 보은선거구 미래통합당 박재완(67·전 보은문화원장) 예비후보가 11일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농업인이 부자인 보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역동적인 보은 △미래세대에게 희망이 있는 보은을 만들어 가는데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젊은 스마트 농업인 육성과 농업사업화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 지원,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문화·교육·안전·교통 등 민생분야 정책 수립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지난 10일 통합당 충북도당 4·15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4차 회의에서 단수후보 추천으로 공천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보은도의원 재선거는 박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황경선(60) 전 충북도당 여성위원장, 무소속 박경숙(58) 전 보은군의회 부의장의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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