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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충북 8개 선거구 31명 출마

평균 경쟁률 3.9대 1 …청주 상당 5대 1
여성 후보 5명 …변재일·정우택 5선 도전

  • 웹출고시간2020.03.29 18:28:32
  • 최종수정2020.03.29 18:28:32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북지역 8개 선거구는 모두 31명이 후보 등록했다.<관련기사 2·3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8명 △미래통합당 8명 △민생당 3명 △정의당 1명 △민중당 1명 △국가혁명배당금당 8명 △한나라당 1명 △무소속 1명이 각각 입후보했다.

평균 경쟁률은 3.9대 1이었고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5명이 출마한 청주 상당 선거구였다. 나머지 7개 선거구는 각각 3~4명이 후보 등록을 했다.

총선 후보들의 평균 나이는 57.5세였다. 연령별로는 70대 2명, 60대 13명, 50대 11명, 40대 4명, 30대 1명이다.

최고령 후보는 청주 상당 선거구에 출마한 국가혁명배당금당 홍경희 후보로 만 72세다. 최연소 후보는 올해 만33세인 통합당 김수민 후보였다.

여성 후보는 통합당 김수민 후보를 비롯해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연원(보은·옥천·영동·괴산)·김은숙(충주)·장정이(증평·진천·음성) 후보, 무소속 김양희(청주 흥덕) 후보 등 모두 5명이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변재일 후보, 통합당 정우택 후보는 각각 청주 청원, 청주 흥덕 선거구에서 5선에 도전한다.

총선 후보들은 오는 30일까지 홍보물 발송을, 4월 1일까지 선거벽보 제출을 마무리해야 한다. 공식선거운동은 4월 2일부터 14일까지 13일간 할 수 있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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