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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08 13:29:50
  • 최종수정2020.04.08 13:29:50
[충북일보] 미래통합당 윤갑근(사진) 청주 상당구 국회의원 후보는 8일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을 공약하며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청주시민분들이 도심지역 거주자와 차별을 느끼지 않도록 균형 있는 상당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로컬푸드, 영농법인 지원을 확대해 소규모 영농 및 고령자 영농의 수입원 보장과 소득을 증대시키겠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친환경 스마트팜 단지를 구축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빈집을 국가에서 매입해 농가 호텔을 조성하는 등 관광마을을 조성해 기존에 공약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정책과 연계할 예정"이라며 "충북도와 협력해 농가 기본소득 보장제도 추진하고, 귀농 및 창농 등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이밖에 "교통 편의를 위해 농촌 마을택시 제도를 도입하여 농촌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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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