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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충주 이종배 후보 "일자리 1만5천개 창출, 500만명 관광객 유치"

  • 웹출고시간2020.03.30 13:47:50
  • 최종수정2020.03.30 13:47:50

미래통합당 충주선거구 이종배 후보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윤호노 기자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미래통합당 충주선거구 이종배 후보는 30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산업, 문화·체육·관광'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먼저 "중부내륙권 첨단신산업도시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1만5천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현대모비스 스택공장 신축'을 비롯해 '수소전기차 부품개발 지원센터 구축', '수소융복합충전소 기술 개발', '이동식 수소충전소 성능평가 및 안전관리 기술 개발' 등 본인이 유치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의지를 드러냈다.

아울러 수소 관련 사업 추가 유치를 통해 수소전기차 산업특구를 조성해 수소산업을 특화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그러면서 △ 우량기업 및 국가공공기관 30개 유치 △ 산단 재개발 및 조성 △ 중부권 물류기지 조성 △창업준비자 및 기업 지원을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품격있는 명품 문화·체육·관광도시로 탈바꿈해 연간 500만 명이 찾는 충주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국립충주박물관을 명품박물관으로 조기에 건립하고, 국제컨벤션센터 건립 및 대형콘도 유치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젊은 지역 인재들이 충주를 떠나지 않도록 하고 외지사람들을 유입시킬 것"이라며 "3선의 큰 힘으로 중단없는 충주발전을 이어가고, 충주를 획기적으로 바꿔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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