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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 엄태영 후보, "서민·중산층의 힘이 되겠다"

맞춤형 정책·비전 제시하며 민생 공약 발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 웹출고시간2020.04.07 13:15:10
  • 최종수정2020.04.07 13:15:10
[충북일보] 제천·단양 선거구 미래통합당 엄태영 후보가 7일 "맞춤형 정책과 비전으로 무너지고 파탄지경에 이른 서민경제를 회생시키고 중산층을 복원시키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엄 후보는 "서민과 중산층이 잘사는 제천·단양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잘 준비된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당부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제천과 단양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차지하는 경제적 비중이 37%에 이른다"며 "시름에 빠진 이들에 대한 지원 확대와 법안으로 실질소득을 향상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엄 후보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설·경영 현대화를 지원하겠다"며 "국비 지원을 통해 새로운 기능을 갖춘 특색 있는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 적용 등 제도개선 문제를 비롯해 생활복지 일자리 창출, 제천 영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예산 확대, 단양읍 전선 지중화사업 등의 공약을 소개했다.

엄 후보는 "서민과 중산층의 삶을 편안하게 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겠다"며 "현안해결에 박차를 가하는 등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총선취재팀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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