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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22 16:08:23
  • 최종수정2020.03.22 16:08:23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 옥천 출신의 황인무(64) 전 국방부 차관이 더불어민주당 이장섭(청주 서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황 전 차관은 지난 21일 이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이 후보는)중앙정치 경험을 살려 지역발전을 이뤄낼 적임자"라고 말했다.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국방정책담당관을 거쳐 제41대 국방부 차관을 역임한 황 전 차관은 현재 문재인 정부의 국방정책자문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청와대 근무 시절 노 전 대통령이 스스럼없이 다가와 담배를 빌리고 맞담배를 할 정도로 노 전 대통령과 끈끈한 관계를 맺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박광온 민주당 중앙당선거대책위회 공동위원장도 22일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선거대책회의를 주관했다.

박 위원장은 "이장섭 후보는 소탈한 성품의 유권자를 섬기는 정치인이자 한번 결심한 일은 반드시 해 내고야 마는 강직한 후보"라며 "전화 한통으로 정부부처 공직자들과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중앙의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이 후보야 말로 청주와 충북, 대한민국의 큰 일꾼"이라고 강조했다.

총선취재팀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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